이런 일이 용서되어서는 아니된다.

이번 이완구총리의 국회인준은 매우 바람직하다
국회의 인준절차를 국민들은 모처럼만에 잘한 것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국민들이 잘했다고 하는 것은 국회의 인준과 관련하여 수행한 절차를 말한다.
반면 "이런 일이 두번 다시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는 목소리와 "이런 일이 용서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 내용은 이완구총리의 병역문제나 재산증식문제 그리고 그 자제분의 재산증식 및 탈세문제 그리고 언론문제에 대하여 이완구총리를 총리 부적격자로 보는 눈이다. 특히 이완구총리에 대하여 국민들의 시선이 더 냉혹한 것은 이완구총리와 관련된 문제점들이 모두 이완구총리가 법조계 공직에 있거나 국가공문원의 직위에 있을 때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용서되어서는 아닌된다고 본 것이다. 좀 심하게 비판하는 사람들은 공직에 있다는 즉, 정보를 직접 얻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일 때 일어난 일이라 절대로 용서되어서는 아니된다는 것이다.
이완구총리는 다른 총리들의 낙마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이번에도 이완구총리가 아니고 일반국민이나 교수들이라면 그래도 그 사람의 재운이나 복이 연계될 수도 있기 때문에 눈감아 줄수 도 있다. 그러나 이완구총리는 일반 국민이나 교수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또 이완구총리가 총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하는 점은 지난 충남도지사 시절에 이명박대통령과 세종시문제 갈등으로 도지사직을 그만둔 것에 대해서 일부는 좋게 미화하여 소신이 있는 행동이였다고 이야기 하기도 하지만, 일부 국민들은 한 지방을 책임지고 있는 도백이 대통령과 뜻이 맞지 않는다고 도백임무를  박차고 나간 것이 과연 잘 한 일이냐 하는 것과 이번에도 총리직을 수행하다 대통령과 의견이 맞지 않으면 또 그만두고 나와버리는 일이 발생할 것 아니냐는 걱정을 하는 것이다. 또 일부 국민들은 이완구총리를 불안하게 보는 것은 이완구총리가 매사를 자신있게 처리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그러나 이번 처럼 도가 넘치어 오만을 보이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이완구총리를 비판하는 국민들도 이제는 국민의 의결기구에서 일단 인준 되었으므로 과거의 문제는 모두 덮어 놓고, 책임총리로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해 주것을 모두 기대하고 원하고 있다.
  겸하여 국민들은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에게 다시한번 당부드린다.본인 한사람 한사람이 의결기구이고 국민의 뜻을 대행하는 기관임을 명심하여 국민들이 부여한 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특히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행위를 하지 말고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지역감정을 조정하는 말을 하는 자들을 처벌헐 수 있는 법규를 만들어 국민을 이간질하는 역적같은 짓을 하는 자가 없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이번에도 여론과 투표결과를 보면 충청도와 그 외 지역간에 일시적이지만 골을 만들어 놓은 아주 좋지 않은 짓거리가 보였고 낮은 국민수준을 전세계에 보임으로써 큰 실망과 분통을 자아내고 있다.
<뉴스인 뉴스 진영섭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