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파업을 할 때인가- - 한국도서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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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9월02일 10시46분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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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단체들이 또다시 집단행동을 했다.

의사 이국종




전공의들이
21일부터 파업에 나섰다.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터에 의료진의 중추를 담당하는 이들이 파업 수위를 더 높인 것이다. 의무와 윤리를 망각한 무책임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

정부가 공공 의대를 세워 앞으로 10년간 매년 400명씩 총 4,000명을 증원하겠다는 계획인데 400명 중 300명은 지역 의사로 100명은 특수분야로, 양성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의 의사 10만여명 중 감염외과의는 277, 소아외과의는 48명이다. 특히,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은 5명으로 필수인원(13)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의료진 확충을 통해 공공의료를 확대하고 지역별 격차를 완화해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는 이미 충분하다.

코로나 감염증은 하루 세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며 또다시 대유행을 보이고 있다. 주로 중증 환자들이 치료받는 상급병원에서 수술·진료를 보조하는 전공의들이 무기한으로 업무를 중단하면 금세 감당할 수 없는 의료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코로나를 볼모로 삼는다는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

정부가 의료진 공급을 늘려도 환경이 변하지 않으면 혼란만 가중될 것이란 의료계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거의 모든 도시의 번화가에는 성형외과나 피부가 의원이 수십개 밀집돼 있고 호화스런 내부로 손님을 유혹하 면서도 의사수 증가로 수입이줄까 걱정하는 그런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한다

어디 병원에서든 타 직업인의 10배가량을 보수로 받으면서 최상층부의 생활을 유지하는데도 독점 부호를 꿈꾸며

돈 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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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ikjoong@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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