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를 요금 부담 없이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다 ,심지어 무료통화까지 가능하다
이제 무료 통화나 무료로 메시지를 송수신하는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어 스마트 폰 열풍을 일으키면서 전화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그 앱이 바로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개발한 '마이피플'이다. 최근 TV광고까지 진행 중인 '마이피플'은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최고 상위의 인기를 달리고 있다.
'마이피플'에서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는 다른 모바일 메신저와 비슷하다. 그러나 '마이피플'은 다른 모바일 메신저에 없는 '마이피플'만의 기능을 제공하는 점이 장점이다. 그것은 바로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기능이다. 이 기능 때문에 '마이피플' 친구들끼리는 무료로 통화를 할 수 있다.
대개 mVoIP 기능을 제공하는 앱은 메신저 기능이 없거나 메신저 기능이 있으면 인터넷전화 기능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마이피플'은 이 2가지를 모두 지원해 편리하다. 문자비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전화비까지 아낄 수 있는 셈이다.
'마이피플'의 또다른 장점은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오직 스마트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다른 모바일 메신저와 달리 '마이피플'은 웹에서도 쓸 수 있도록 웹용 앱까지 나왔다. 따라서 웹브라우저에서 다음에 로그인하거나 크롬브라우저에서 확장프로그램을 설치하면 PC에서도 편리하게 '마이피플'을 사용할 수 있다.
웹용 앱이 지원되다보니 편리한 점이 또 있다. 굳이 스마트폰에서 메시지를 주고받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PC로 업무를 보다가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보내려면 여간 귀찮은 게 아닌데 마이피플은 이런 불편함을 덜어준다. 스마트폰으로 메시지가 오더라도 PC로 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스킨변경, 암호설정, 음성쪽지 같은 기능들을 제공한다. 다양성과 전화기능을 가지고 있는 '마이피플'을 사용하면 조금 더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쓸 수 있을 것이다.
■ 마이피플(IOS, Android)
■ 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애플 앱스토어, T스토어(무료)
■ 개발사＝다음 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
■ 특징
- mVolp 지원
-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용
- 무료 메신저
국내에서 무료 모바일 메신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앱은 1000만 사용자를 확보한 '카카오톡'이다.
스마트폰(안드로이드폰-베가S,베가X,미라크,이자르,베가등&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필수 프로그램인 『카카오톡』은 무료통화가 되지 않고 있음에도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다.
카카오톡을 사용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구입한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카카오톡은 카카오의 이제범이 최초로 개발한 무료 메신저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폰의 연락처에 저장된 전화번호를 아이디로 인식 하여 연락처 중 카카오톡을 설치한 아이폰 사용자를 찾아 친구 목록을 만들어 준다.
새로운 친구를 추가하고 싶다면 연락처에 전화번호를 추가하면 된다
대화목록을 살펴 대화를 나누고 싶은 친구에게 말을 건넨다.
친구가 카카오톡을 실행하고 있지 않아도 문자 메세지 형태로 전달된다.
친구가 말을 건네오면 말풍선 형태로 서로 대화하면 된다. 여러명이 대화를 나눌 수도 있고 아직 설치하지 않은 사용자를 찾아 초대 메세지도 보낼 수 있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전화번호도 없는 기기고 3G도 안되지만 카카오톡 사용이 가능하다.
즉 인터넷이 되기만 하고(3G뿐만 아니라 와이파이,무선인터넷 상관없음) 전화번호 인증을 할 수 있는 기기(문자가 되는 집 전화, 일반핸드폰, 스마트폰)만 있으면 된다.
윈도우 모바일 을 OS로 사용하는 옴니아2 같은 경우는 카카오톡 사용이 불가능하다.
카카오톡은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나온 애플리케이션이기 때문이다. 또한 윈도우 모바일 휴대폰 중 현재 카카오톡이 되는 폰은 HTC 사의 HD2 이다.
주의 할일은 수신 확인 기능이 있어 종종 친구끼리 다투는 일이 있다는 것- 메세지를 보내면 자신이 보낸 메시지 왼편에 녹색의 작은 숫자가 뜨는데 이것이 미 수신 숫자다. 수신 받지 못한 사람의 숫자인데 처음 3명에게 보내면 3 이 뜨고 확인 후 점점 차감된다 다 확인하면 숫자는 없어진다. 이는 구룹채팅을 위해 개발된 것인데 확인 여부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돼 수신 못했다고 핑계 대는 얌채족들이 종종 혼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 카카오 톡(Kakao Talk)
■ 스토어＝아이폰 &안드로이드 마켓 (무료)
■ 개발사＝카카오(대표 이제범)
■ 특징
- mVolp 미지원
-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용
- 무료 메신저
기타 인기 어플로는 Whoshere, Whatsapp, 네이버 톡 등이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목적 중, 장점 중 하나를 꼽으라면 WIFI 즉, 무선 랜을 이용해서
무료로 통신을 할 수 있는 점인데 Whoshere 는 이 조건을 채워준다.
문자, 사진 & 동영상 전송 거기에 통화까지 무료이고 무엇보다 어플 자체가 공짜라면
쓰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을까?
유료 어플인 Whatsapp과 차이점이 몇가지 있다.
1. 앱 자체가 무료다.
2. 통화가 가능하다.
3. 상대방의 위치를 대충 알 수 있다.(상대방의 setup 조건에 따라 정확도 차이는 있음)
4. Whatsapp은 전화번호를 통해 사용자를 구분하지만 Whoshere는 코드를 부여해준다.
현재까지 사용해본 결과 네트워크 망이 안정적이라면 일반 전화를 사용하는 만큼의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줬다. 다만 간혹 서버가 불안정하여 통화가 안될 때가 있었는데 대부분 다시 시도하면 통화가 되었다.
Whoshere를 사용하려면 몇가지 특징을 알아야한다. 번거롭지만 무료라면
약간의 수고로움은 얼마든지 감수 할 수 있지 않을까?
1. Whoshere의 사용자는 Random 방식으로 제공되는 코드를 부여 받는다. 이 코드가 자신의 아이디이며 전화번호가 된다.
2. Whoshere는 내 주변에 있는 이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검색해 준다.
3. 친구 등록을 통해 지인들만 따로 관리 할 수 있다.
4. SMS 문자 창과 똑같은 인터페이스의 채팅창을 사용하고 이모티콘을 지원하며 사진과 동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5. WIFI 망을 통해 사용하면 완전 공짜이며 3G 망에서도 동작을 하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된다. 문자만 사용시 데이터 소모량은 크지 않다
6. 아이폰 - 아이팟 간에도 사용이 가능하나 음성지원은 되지 않는다.
■ 후즈히어 (Whoshere)
■ 스토어＝ 아이폰 마켓 (무료)
■ 개발사＝ MyRete
■ 특징
- mVolp 지원
- 리눅스 아이폰 플랫폼에서 이용
- 무료 메신저
참고로 모바일 O.S는 비 리눅스 기반 모바일 플랫폼인 심비안, 윈도우모바일, 블랙베리, 아이폰이 있고 리눅스기반의 Qtopia, LiMO ,마에모, 모블린 ,미고, 바다, 안드로이드, 모토맥스 ,ALP등이 있다. 간략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비 리눅스 기반 모바일 플랫폼
1. 심비안 OS
- 1998년 에릭슨, 모토롤라, 노키아, Psion
- 3억 3천만대 이상의 휴대폰에 설치된 운영체제
- 2010년 2월 4일 오픈소스로 공개됨
- 108개의 패키지를 포함
- 지원 언어 : C++, OPL, Python, J2ME 등
2. 윈도우 모바일 OS
- 마이크로소프트사
- 윈도우 CE, PPC 2000으로 시작
- PDA 기반으로 출발
- 윈도우 API 제공
- 개발이 쉬우나 속도가 느림
- 2010년 윈도우 모바일 7 출시
- 멀티터치, XBox Live 등 기능 지원
3. 블랙베리 OS
- 캐나다의 RIM
- 멀티태스킹 지원, 안정적, 속도 빠름
- MIDP 1.0, 2.0, WAP 1.2 지원
- MS의 익스체인지 서버, 로터스 도미노 메일써버 지원
- 주로 직장인 마니아가 많음
- 지원 언어 : JAVA
- 블랙베리 OS 6.0 출시
4. 아이폰 OS
- 2007년 1월 애플
- MacOS X 기반의 OS X로 출발
- 멀티터치 I/F 지원
- GPS, 가속도 센서, 카메라 내장
- 지원 언어 : Object-C, Cocoa
- 플랫폼 : Xcode(IDE), Interface Builder(GUI Builder)
리눅스 기반의 모바일 플랫폼
1. Qtopia OS
- 노르웨이의 트롤테크에서 공개한 PDA/모바일 플랫폼
- Qt/Embedded 기반의 1)Qtopia Platform, 2)Qtopia Phone Edition 두가지 버전을 제공
1) Qt : C++ GUI 프레임워크, 리눅스/윈도우 등에서 동작하는 프로그램 작성
2) Qt Phone Ed. : 휴대폰 개발 관련 기능 제공
- 모토롤라, Amoi, ZTE, Long Cheer, 삼성 휴대폰에 사용됨
- Java 애플리케이션, 기타 플러그인 프레임워크 지원
2. 리모(LiMO) OS
- 2007년 리모 재단(삼성, 모토롤라, NEC, 파나소닉, NTT 도코모, 보다폰 등)
- 리눅스 기반의 스마트폰 플랫폼 개발 목표로 결성
- 리눅스 커널 2.6 기반(GStreamer, GTK+2.10) 멀티 터치 지원
- 2008년 2월 LiMo R1 OS 발표
- 2009년 LiMo R2 발표(위치기반 서비스, 미디어, PIM 지원)
- 2010년 상반기 오픈 소스 공개 예정
- 안드로이드 플랫폼 때문에 영향력 불투명
3. 마에모 OS
- 노키아의 N810 플랫폼, Debian/GNOME 기반
- GTK+2.10, glibc, D-BUS 기능 지원
- 현재 166개 응용 프로그램 무료 배포
- GUI 프레임워크 GTK+(Maemo 5)에서 Qt(Maemo 6)로 완전히 전환될 예정
- 노키아 : 심비안 S60 플랫폼의 N 시리즈를 마에모로 전환할 예정
4. 모블린 OS
- 2007년 인텔의 모바일 리눅스 프로젝트로 시작
- 넷북, 모바일 기기, PC 등 인텔 CPU를 사용하는 기기에 제공
5. 미고 OS
- 2010년 2월 스페인 바로셀로나 MWC에서 공개
- 노키아의 마에모와 인텔의 모블린이 통합된 플랫폼
- Qt를 GUI 프레임워크로 사용
- GTK+/Clutter도 호환성을 위해 함께 지원
- ARM 프로세서를 견제하기 위한 인텔의 무어스타운 프로세서 기반에 사용될 예정
6. 바다 OS
- 2010년 2월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로셀로나 MWC에서 공개
7. 안드로이드 OS
- 2007년 구글이 주도하는 OHA의 모바일 플랫폼
- 오픈소스로 제공, 리눅스 커널 2.6 기반
- 지원 언어 : Java (JVM이 아닌 Dalvik VM 사용) * 썬과 라이선스 분쟁 피하기 위함
8. 모토맥스 OS
- 모토롤라에서 개발한 플랫폼
9. 알프(ALP) OS
- ACCESS에서 개발
10. 기타
- 더 많은 OS들이 존재
기사최종편집일: 2025-01-10 13: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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