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행복지수가 OECD자체 조사에서는 27위, 유엔이 조사한 순위는 156개국가중 56위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의 기대치 보다 저조한 실적이다.
.
국민경제 규모나 무역수지등으로 볼때 행복지수는 최상위 국가들인 호주나 스웨덴에 비하여 많이 처진다.
행복지수- 하위인 터키,맥시코, 칠레에 비하여 우리나라가 행복할까?
유엔이 조사한걸 보면 부탄이나 쿠바,바누아투가 최상위를 차지했는데 이들국가에 비하여 우리가 많이 뒤진걸까?이런걸 보면 행복지수는 조사방법이나 주관적인 관념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고 볼 수 있는데
하여튼 비교평가에서 매긴 순위이니 어찌하든 좋은 결과는 아니다.
다만 유엔 평가에서 중히 여긴 항목들을 새겨보고 음미할 필요는 있다.
주거안정이나 교육 ,삶의 만족도를 따지는데 특히 주목할 일은 행복의 의미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행복이란 무었일까?
유엔의 기준중 공동체 의식수준, 복지, 공존의 법칙 즉 사람을 중히 여기는 것들이다.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 느끼는 것은 주관적이다. 생각하기 나름인 것이다.
삶의 경제적 수준이나 부의 편중으로 편리함보다 정신적인 만족감일 것이다.
부탄이나, 쿠바들 국민들은 어떻게 해야 행복한지, 행복의 방법들을 배우고 실천하면서
정신적인 만족을 느껴간다고 한다.
이런 나라의 답변서는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생존의 법칙에 연연하고 부에 집착하여 헤메기 보다는 스스로 어떻게 해야 행복한지, 그 방법이 무었인지 배우려는 마음, 그리고 그것들을 실천하려는 노력, 그것이 우리나라의 행복지수, 아니 내 행복을 키워가는 것이라는것을 들여다 봐야 할것 같다.
정치권과 국가가 우리의 행복지수를 높여주지 못한다면 내 스스로라도 알아서 지수를 높여가야 할것 같다.
기사최종편집일: 2025-01-10 13:57:29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