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안전위협과 극심한 불편 초래 행위 특별단속

10∼11월 사고예방 및 교통질서 확립의 달 운영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전년도 대전지역 교통사망

사고 121명 중 10∼11월에만 29명 (전체 점유율 24%) 사망, 급증 추

세에 대비하여 유형·원인분석을 통해 선제적인 맞춤형 안전대

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계획은 본인뿐 아니라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과

극심한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주·정차 등에 대하여 2개월 동안

교통외근 뿐만 아니라 지역경찰, 기동대 등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집중적인 홍보와 단속을 그 핵심으로 하고 있다.

경찰관이 일반승용차에 탑승하여 사고위험이 높은 주요위반방소를 순회하면서 캠코더를 이용하여 법규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도 병행 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선택과 집중, 광역화 단속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기 위해

시간대별 방향지시등, 무단횡단 등 테마단속을 전개하고,

사고가 많은 04∼08시, 18∼20시에는 집중적인 안전활동과 함께 사고요인

행위에 대한 단속할 예정이다.

타인의 안전과 불편을 초래하는 주요행위는 강력한 단속을

통하여 교통 무질서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국민들이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블랙박스 활용 적극

적인 공익신고를 통하여 운전자 스스로 준법준수 분위기 확산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전지방경찰청에서는

교통질서 확립의 효과는 궁극적으로 모든 국민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므로, ‘나 하나 쯤이야’ 라는 생각보다는 ‘나 부터’라는

생각을 가지고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