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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만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홍일)는 지난 27일 설날을 앞두고 음식점 ‘만년똥돼지’로 저소득층 김아무개씨 등 남녀 10여 명을 초대, 중식을 대접하고 떡국떡을 선물했다.
맛있는 고기를 곁들인 중식은 ‘만년똥돼지’를 운영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남대현 회원이 지원했다.
이에 앞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홍일 회장은 동장실에서 생활이 어려운 남녀 노인 2명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 노인들을 위로 격려했다.
또 만년동사무소(동장 박장용)는 생활이 곤란한 6명을 선정 백미 1포대를 각각 전달했다.
이 6포대의 백미는 만년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여성 독지가께서 손수 생산한 10킬로그램의 6포대를 이웃돕기에 전달해 달라고 만년동사무소에 기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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