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능정이 스카이로드가 드디어 9월 6일 그 화려한 모습을 선보였다

으능정이 스카이로드가 드디어 9월 6일 그 화려한 모습을 선보였다. 으능정이 하늘 위로 펼쳐지는 빛의 황홀경은 새로운 세계로 우리를 인도한다. 형형색색 꽃이 피는가 하면 기기묘묘한 도형들이 생겼다 사라지는 빛의 세계를 만나는 순간 탈일상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LED영상시설은 길이 214m, 폭 13,3m의 영상스크린을 통해 화려한 영상쇼를 볼 수 있는최첨단 시설이다. LED영상시설로서는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시설인데다 원도심 활성화를 넘어서대전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부각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어서 스카이로드 개장을 앞두고 인근 상가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스카이로드가 489억원의 생산효과와 208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장에 맞춰 새롭게 개발된 영상 콘텐츠는 대전의 랜드마크로 으능정이 스카이로드가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하는 점에 중점을 두고 공공성과 오락성 분야로 나뉘어 제작됐다. 영상쇼는 하절기에는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동절기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매일 30분씩(15분 미디어아트 영상, 7분30초 공익광고, 7분30초 상업광고) 하루 4회 있을 예정이다.영상쇼가 없는 낮 시간대는 메인스크린을 제외한 14개의 스크린에서 각종 생활정보와 공익 및 상업광고를 띄울 계획이다. 또 체류시간 연장을 위한 야외콘서트, 아트프리마켓, 연말연시 기념일특화 이벤트, 디지털 축제, 야외응원전 등도 기획됐다. 개장을 기념하기 위한 빛 축제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