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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도서관, ‘북스타트 부모 교육’ 시행
우리아이 책과 함께 키우는 북스타트 부모 교육
❍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도서관은 부모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서구의 북스타트 독서운동은 생후 9개월에서 35개월 사이의 유아를 대상으로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하게 하여 평생습관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독서장려 운동이다.
❍ 이번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 하게 하여 평생습관으로 만들어가는 것에 관심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 교육내용은 책과 친구가 될 수 있는 독서법, 독서 감정 코치법, 다중 지능법을 활용한 독서지도 등 책으로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부모 교육법이며, 강사로는 부모코치와 다중지능 관련 전문강사인 오선아 강사가 나섰다.
❍ 교육은 오는 11일 갈마도서관과 오는 18일 가수원도서관에서 각각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 갈마도서관은 생후 9개월에서 35개월 사이의 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전날까지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 아울러, 가수원 도서관은 유아, 초·중학생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전날까지 선착순 50명 모집한다.
❍ 교육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각 도서관으로 전화,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갈마도서관(☎533-4283~4)과 가수원도서관(☎543-0051) 으로 전화하면 된다.
❍ 한편, 서구는 올 4월부터 북스타트 운동을 처음 시행했으며, 총 21회 1,042명(아기, 엄마 521팀)에게 아기 개월 수에 맞는 그림책 2권씩을 선물하고 책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법에 대한 강좌를 운영했다.
❍ 또한, 도서관별로 마련된 온돌방 유아 전용실에서 아기랑 엄마랑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강좌를 운영해 아기가 도서관을 편하게 인식하고 책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 박환용 서구청장은 “북스타트 운동이 평생 가는 독서습관을 길러줌으로써 인성 함양은 물론이고 서구에서 펼치고 있는 아이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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