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이상 운전자 연령을 제한하거나 부부 한정 특약에 가입하면 아무 조건도 없을 때보다 최대 20% 줄일 수가 있고.
요즘에는 사고에 대비해서 촬영용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차량들이 많은데 이것도 보험사에 연락하면 최고 5% 할인 받을 수가 있다.사고가 나면 보험사에 곧바로 연락이되는 MTS, 즉 사고통보장치를 달아도 최대 3% 아낄 수가 있고, 운전자 범위는 가급적 제한하는게 유리하다.
운행 거리가 연간 7000km 이하일 경우 마일리지 보험에 가입하면 최대 13%, 차 안 쓰는 요일을 하루 정해서 요일제 특약에 들면 평균 8.7%의 보험료를 아낄 수 있고 요일제는 대전시에서는 공영주차장 주차료를 30% 할인해주며 하이패스 기기도 무료로 준다.
생계 차원에서 1600cc 이하 승용차나 1.5t 이하 화물차를 운전할 경우에는 최대 17%까지 할인되는 서민 우대 자동차 보험도 있다 단, 가입 조건은 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미성년 자녀가 있는 30세 이상 부부로 둘이 합한 연소득이 4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위 사항들로 18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가 부부 한정으로 서민 우대와 마일리지 특약, 그리고 차량에 블랙박스까지 달면 보험료를 최대 60%넘게 까지 줄일 수 있다.
그 밖에
관공서(군대 포함) 또는 법인 등에서 운전직(병)으로 근무했거나 외국에서 보험에 가입한 기간은 운전경력으로 인정돼 최대 28%까지 할인되며, 자동차를 수리할 때 중고부품을 사용하면 새 부품과의 차액만큼 현금으로 돌려받는 특약도 있다.
자차보험료는 전체 보험료 중 약 37%를 차지하는 만큼 잘만 선택하면 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차대차 충돌한정 특약’에 가입하면 보상사고는 제한되지만 자차보험료를 30%가량 줄일 수 있고, 보험가입금액을 차량가액의 일정비율로 제한하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보험계약 만기일로부터 1개월을 넘겨 계약을 다시 맺으면 사고가 없었더라도 할인혜택을 못 받는다. 특히 3년의 공백 끝에 계약을 맺으면 기본등급으로 강등됨을 유의하여야 한다.
만약 같은 사람 명의로 차량을 2대 이상 보유했다면 각각의 계약을 하나의 증권으로 묶어 가입하는 게 좋다. 사고 때 사고차량만 할증되기 때문에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속도위반,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했다가 적발되면 이후에 2년 동안 보험료가 할증되기 때문에 평소에 교통법규 잘 지키는게 보험료 부담 더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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