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자의 최종 득표율은 51.55%로 전체 유효투표수 3,072만 1,459표 중 1,577만 3,128표를 득표하였으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48.02%(1,469만 2,632표)를 득표하였다. 그밖에 무소속 강지원 후보 0.17%(5만 3,303표), 무소속 김순자 후보 0.15%(4만 6,017표), 무소속 김소연 후보 0.05%(1만 6,687표), 무소속 박종선 후보는 0.04%(1만 2,854표)순으로 득표하였다.
최종 투표율은 전체 선거인 4,050만 7,842명 중 3,072만 1,459명이 투표하여 75.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대 대선(63.0%)보다 12.8%p 증가한 수치이고 지난 제19대 국선(54.2%)보다는 21.6%p 높아진 것이다.
한편, 12월 19일 대선과 동시에 실시한 재․보궐선거에서 경상남도지사선거는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가, 서울특별시교육감선거는 문용린 후보가 각각 당선되었다.
기초단체장선거에서는 인천 중구는 새누리당 김홍섭 후보, 광주 동구는 민주통합당 노희용 후보, 경북 경산시는 무소속 최영조 후보가 각각 당선되었다.
2곳에서 실시한 광역의원선거는 새누리당 후보 2명이 당선되었고, 기초의원선거에서는 새누리당 9명, 민주통합당 6명, 통합진보당 2명, 무소속 2명 등 총 19명이 당선자로 확정되었다.
이번 대통령선거와 재․보궐선거의 투․개표현황과 당선인명부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