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충남대학교병원이 중부권 최대 규모의 재활센터 및 권역류마티스·퇴행성관절염센터를 개원한 데 이어 지역 최초로 재활치료를 특화시킨 대전웰니스병원이 대덕구 송촌동에 분원도 설립했다.
충남대병원이 공모를 거쳐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건립한 의료재활센터와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는 900억원이 투입된 국내 최초의 대규모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의료재활시설이다.
특히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에는 자가면역질환센터, 척추센터, 재활센터 등 6개의 전문센터와 연구부, 공공의료사업부 등이 함께 들어섰다. 해당질환의 진료와 연구 외에도 류마티스·퇴행성 관절염센터의 예방교육과 급성 및 아급성기 질환 재활치료 및 프로토콜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사회재활부가 입주해 각종 운동분석 및 전기진단장비, 보조기 제작실 등을 갖춰 만성기 환자들을 위한 포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시헌 충남대병원장은 “류마티스 및 퇴행성 질환의 중심센터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이고 급증하는 장애인 의료재활치료 수요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일 충남대학교병원이 재활센터 및 권역류마티스·퇴행성관절염센터를 개원한 데 이어 지역 최초로 재활치료를 특화시킨 대전웰니스병원도 대덕구 송촌동에 분원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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